시초가는 공모가의 3.2배, 종가는 그 절반 아래였다 | 브릴스 주가

브릴스 주가 숫자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로봇 자동화 기업 브릴스가 10월 1일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 1만9,500원에 시초가는 6만1,800원, 공모가의 3.2배에서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장중 고가는 6만2,100원(+218.5%)이었습니다.
하지만 종가는 3만450원(+56.2%)입니다. 시초가에서 절반이 넘게(−50.7%) 빠졌고, 그날 고가의 49.0%에서 끝났습니다. 공모주 투자자에게는 +56.2%의 첫날이었지만, 장 초반에 산 투자자는 하루 만에 절반 가까운 손실을 봤습니다.
거래량은 1,594만 주로 상장주식(1,136만 주)의 1.4배였고, 거래대금 6,348억 원은 코스닥 1위였습니다.
① 공모가 1만9,500원 → 시초가 6만1,800원(+216.9%) → 종가 3만450원(+56.2%)
② 거래량은 상장주식의 1.4배, 거래대금 6,348억 원으로 코스닥 1위
③ 상반기 매출 136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460억 원
목차
- 상장 첫날 가격은 어떻게 움직였나
- 브릴스 주가 현황과 공모 정보
-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실적과 시가총액
- 반드시 확인할 리스크
- 자주 묻는 질문(FAQ)
상장 첫날 가격은 어떻게 움직였나

신규 상장 종목은 첫날 공모가의 60~400% 범위 안에서 가격이 움직입니다. 브릴스의 이날 상한가는 7만8,000원(공모가의 4배), 하한가는 1만1,700원이었습니다.
시초가 6만1,800원은 이 상한에 한참 못 미쳤고, 고가도 300원 높은 6만2,100원에서 멈췄습니다.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이어지며 오후 1시 36분에는 3만3,450원(+71.5%)까지 내려왔고, 종가는 장중 최저가 3만50원에 가까운 3만450원이었습니다.
같은 날 코스닥은 +4.48%로 크게 올랐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좋은 날이었지만 브릴스는 시초가 이후 내내 밀렸습니다. 최근 상장한 빅웨이브로보틱스(첫날 시초가 +211% → 종가 +66%)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브릴스 주가 현황과 공모 정보
| 구분 | 수치 |
|---|---|
| 종가(10월 1일) | 3만450원 (공모가 대비 +1만950원, +56.15%) |
| 시초가 / 장중 고가 | 6만1,800원 / 6만2,100원 |
| 거래량 | 1,594만4,997주 (상장주식의 1.4배, 시간외 포함) |
| 거래대금 | 6,348억 원 (코스닥 1위, 시간외 포함) |
| 공모가 | 1만9,500원 (희망밴드 1만6,500~1만9,500원 상단) |
| 공모 주식 수 / 금액 | 120만 주 / 234억 원 |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 1,187.74 대 1 |
| 일반 청약 경쟁률 | 1,676.26 대 1 |
| 의무보유확약 비율 | 21.75% |
| 상장주식 수 | 1,136만3,649주 |
| 시가총액(종가 기준) | 약 3,460억 원 (공모가 기준 약 2,216억 원) |
| 대표 주관사 | IBK투자증권 |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브릴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을 조합해 공장의 검사·조립·물류·안전 제어 공정을 자동화하는 회사입니다. 로봇 자체를 만들기보다 여러 로봇을 모듈처럼 엮어 공정에 맞게 설계·설치·유지보수하는 것이 사업의 중심입니다. 자동차·2차전지·반도체 제조 현장이 주요 무대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코플랜트, LG CNS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상반기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이 56.7%였습니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차세대 로봇 개발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적과 시가총액
| 구분 |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
| 2024년 | 187억 원 | −14억 원 | −34억 원 |
| 2025년 | 238억 원 | 24억 원 | 17억 원 |
| 2026년 상반기 | 136억 원 | 8억 원 | 9억 원 |
브릴스 주가, 반드시 확인할 리스크
- 첫날 변동폭이 컸다. 시초가에서 종가까지 −50.7%였습니다. 상장 초기에는 이런 움직임이 며칠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통 물량이 계속 바뀐다. 의무보유확약은 21.75%였습니다. 확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마다 매도 가능 물량이 늘어납니다.
- 이익 규모가 작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억 원입니다. 프로젝트 수주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비교 대상이 적다. 상장 첫날이라 과거 주가 흐름이나 재무 이력이 짧습니다.
브릴스 주가 자주 묻는 질문(FAQ)
Q. 공모가 대비 얼마나 올랐나요?
A. 종가 3만450원은 공모가 1만9,500원보다 +56.2%입니다. 시초가 6만1,800원은 +216.9%였습니다.
Q. 왜 시초가에서 많이 내렸나요?
A. 공모가의 3배가 넘는 가격에서 출발하자 공모주를 받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물량이 이어졌습니다. 종가는 고가의 49.0%였습니다.
Q. 어떤 회사인가요?
A. 여러 로봇을 모듈처럼 조합해 자동차·2차전지·반도체 공장의 검사·조립·물류 공정을 자동화하는 회사입니다.
Q. 실적은 어떤가요?
A. 2025년 매출 238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이었고, 올해 상반기는 매출 136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입니다.
참고
시가·고가·종가·거래량·거래대금은 2026년 10월 1일 한국거래소 정규장 기준이며 다음금융에서 조회했습니다(오후 4시 30분대). 거래량·거래대금에는 시간외 거래가 포함돼 있습니다. 시초가는 매체마다 4만9,600원·6만500원·6만1,800원으로 엇갈려 다음금융과 아주경제가 일치한 6만1,800원을 썼습니다. 공모 정보는 CBC뉴스·서울경제, 상반기 실적은 머니투데이, 고객사·수출 비중은 뉴스핌 10월 1일자 보도를 따랐고 연간 실적은 다음금융 재무 자료입니다. PER은 상장 전 주식 수 기준 EPS라 비교가 어려워 넣지 않았습니다. 의무보유확약 물량별 해제 일정은 확인하지 못해 넣지 않았습니다.
원자료: 다음금융 브릴스 시세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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