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저점의 1.78배, 종가는 7월 7일 이후 가장 높았다 | 삼성전기 주가

삼성전기 주가 숫자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삼성전기는 10월 1일 156만1,000원(+3.17%)으로 마감했습니다. 7월 7일(164만8,000원) 이후 가장 높은 종가입니다.
출발은 약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148만 원(−2.18%) 부근에서 거래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마이너스로 시작해 +3%대로 끝난 하루입니다.
석 달 전체로 보면 숫자가 더 큽니다. 7월 30일 종가 87만9,000원에서 오늘까지 두 달 만에 1.78배(+77.6%)가 됐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6,971.35(+1.95%)로 3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었고, 코스닥은 894.29(+4.48%)로 올랐습니다. 전날 미국 장 마감 뒤 나온 마이크론의 분기 매출(542억3천만 달러)이 시장 예상(510억7천만 달러)을 넘었고, 오전에는 9월 수출이 1,209억 달러(+83.5%), 그중 반도체가 603억 달러(+262.8%)로 발표됐습니다.
① 종가 156만1,000원(+3.17%) – 7월 7일 이후 최고 종가, 장 초반 −2%대에서 반전
② 7월 30일 저점(87만9,000원) 대비 +77.6%, 7월 1일(220만5,000원)보다는 아직 −29.2%
③ 2분기 영업이익 4,404억 원, 1분기보다 +56.9% – 증권가는 3분기 6,210억 원을 전망
목차
- 시장과 어떻게 달랐나
- 삼성전기 주가 현황과 주요 투자지표
- 석 달 동안의 종가 흐름
- 분기마다 커지는 영업이익
- PER 120배를 어떻게 읽을까
- 반드시 확인할 리스크
- 자주 묻는 질문(FAQ)
시장과 어떻게 달랐나
코스피 +1.95%보다 1.22%포인트 더 올랐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와 함께 움직였지만, 삼성전기는 메모리가 아니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기판을 만드는 부품 회사입니다. AI 서버가 늘면 서버 한 대에 들어가는 MLCC와 기판이 함께 늘어난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황과 같은 방향으로 묶여 거래됩니다.
거래대금은 9,395억 원으로 ETF를 빼면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삼성전자 다음 3위였습니다. 거래량(61만7,375주)은 3개월 평균의 0.8배로 평소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삼성전기 주가 현황과 주요 투자지표
| 구분 | 수치 |
|---|---|
| 종가(10월 1일) | 156만1,000원 (+4만8,000원, +3.17%) |
| 거래량 | 61만7,375주 (3개월 평균의 0.8배, 시간외 포함) |
| 거래대금 | 9,395억 원 (시간외 포함) |
| 시가총액 | 약 115조5,511억 원 |
| 3개월 최고 / 최저 종가 | 220만5,000원(7월 1일) / 87만9,000원(7월 30일) |
| EPS(최근 4개 분기 합) | 1만2,984원 |
| BPS | 12만6,302원 |
| PER(최근 4개 분기 기준) | 약 120.2배 |
| PBR(오늘 종가 기준) | 12.36배 |
| 외국인 지분율 | 37.46% |
삼성전기 주가, 석 달 동안의 종가 흐름

7월 한 달 동안 220만5,000원에서 87만9,000원까지 −60.1%가 빠졌습니다. 같은 시기 SK하이닉스도 −48% 넘게 밀렸으니 반도체 관련주 전체가 흔들린 구간이었습니다.
8월부터는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7월 31일 하루 +29.9%로 반등했고, 8월 14일 155만8,000원까지 올라온 뒤 9월 내내 130만~150만 원대를 오갔습니다. 9월 22일에는 AI 서버용 MLCC 1조722억 원 규모 장기공급 계약 소식에 장중 +6.3%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종가는 8월 14일 고점을 3,000원 넘어선 값입니다.
분기마다 커지는 영업이익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년 3분기 | 2조8,890억 원 | 2,603억 원 | 9.0% |
| 2025년 4분기 | 2조9,021억 원 | 2,395억 원 | 8.3% |
| 2026년 1분기 | 3조2,091억 원 | 2,806억 원 | 8.7% |
| 2026년 2분기 | 3조4,572억 원 | 4,404억 원 | 12.7% |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56.9%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2.7%로 올라섰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7,210억 원)만으로 지난해 1년치(9,133억 원)의 79%를 채웠습니다.
DB증권은 9월 1일 MLCC 판매가격이 IT 유통 채널에서 약 30%, 데이터센터용에서 약 20% 올랐다고 분석하며 3분기 매출 3조8,400억 원(전년 대비 +33%), 영업이익 6,210억 원(+138.5%)을 전망했습니다. 실제 3분기 실적이 이 전망에 얼마나 가까운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PER 120배를 어떻게 읽을까
삼성전기 주가, 반드시 확인할 리스크
- 기대가 먼저 반영됐다. 두 달 만에 +77.6%가 올랐고 PER은 120배입니다.
- 3분기 실적이 기준점이다. 증권가 전망 영업이익 6,210억 원에 못 미치면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업황과 함께 흔들린다. 7월에는 한 달 만에 −60.1%가 빠졌습니다.
- MLCC 가격은 순환한다. 판가 인상이 계속될지는 경쟁사 증설과 수요에 달려 있습니다.
삼성전기 주가 자주 묻는 질문(FAQ)
Q. 오늘 왜 올랐나요?
A. 마이크론 실적과 9월 반도체 수출 호조로 반도체·부품 대형주가 함께 올랐습니다. 장 초반 −2%대에서 +3.17%로 돌아섰습니다.
Q. 지금 주가는 어느 위치인가요?
A. 7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입니다. 7월 30일 저점보다 +77.6%, 7월 1일보다는 −29.2%입니다.
Q. PER이 너무 높은 것 아닌가요?
A. 최근 4개 분기 EPS 기준 약 120배입니다.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전망이 반영된 숫자라, 실제 이익이 전망을 따라오는지가 중요합니다.
Q. 다음에 볼 숫자는 무엇인가요?
A. 3분기 실적입니다. DB증권은 영업이익 6,210억 원을 전망했습니다.
참고
주가·거래량·거래대금·투자지표는 2026년 10월 1일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 기준이며 다음금융에서 조회했습니다(오후 4시 30분대). 거래량·거래대금에는 시간외 거래가 포함돼 있습니다. 3개월 차트는 같은 자료원의 일별 정규장 종가로 직접 그렸습니다. 분기 실적은 다음금융 재무 자료, 장 초반 시세는 중앙이코노미뉴스, MLCC 판가와 3분기 전망은 이데일리 9월 1일자(DB증권), 공급계약은 파이낸셜뉴스 9월 22일자 보도를 따랐습니다. 당일 장중 고가·저가는 애프터마켓 값이 섞였을 수 있어 넣지 않았습니다. 2025년 2분기 대비 증감률과 5월 이후 누적 수주액은 자료 표기가 엇갈려 넣지 않았습니다.
원자료: 다음금융 삼성전기 시세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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